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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을 위한 감동 기부 롤모델

    오늘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주는 감동적인 기부 롤모델들을 소개합니다. 학업에 열중하면서도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한 인물들의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도전 의식을 심어줄 것입니다.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청소년 기부의 상징: 라이언 히키

    라이언 히키는 미국의 한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신했습니다. 13살 때 '라이언의 우물(Ryan’s Well Foundation)'을 설립해 아프리카 지역에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라이언은 학교에서 아프리카의 식수 부족 문제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우물을 짓기 위한 모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시작한 작은 캠페인은 점차 전 세계의 관심을 끌었고, 지금까지 수백 개의 우물을 설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했습니다. 라이언의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나이나 자원의 크기에 관계없이 진정성 있는 행동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일깨워줍니다.

    작은 실천에서 시작한 변화: 케이트 스테이플스

    케이트 스테이플스는 영국의 평범한 대학생이었지만, 자신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도전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생일 선물을 받는 대신 기부를 받겠다는 캠페인을 벌였고, 이 작은 실천은 주변 친구들, 가족, 더 나아가 지역사회로 퍼져나갔습니다. 이후 케이트는 'Birthday Pledge'라는 운동을 만들어, 전 세계 수천 명이 자신의 생일을 나눔의 기회로 삼도록 독려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운동을 통해 교육, 식수,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로 기부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케이트는 “나 하나의 작은 행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의 꾸준한 실천은 학생들에게, 일상 속 작은 습관 하나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학생들이 일상에서도 충분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일깨워줍니다.

    IT 재능으로 기부한 마크 자커버그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마크 자커버그도 학생 시절부터 기부에 대한 의식을 키워온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하버드 재학 중 개발한 페이스북으로 큰 성공을 거둔 그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그는 아내 프리실라 챈과 함께 '챈 자커버그 이니셔티브(Chan Zuckerberg Initiative)'를 설립해 교육, 과학 연구, 형평성 개선에 막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커버그는 기술로 얻은 이익을 다시 사회에 돌려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는 젊은 창업자들에게 중요한 가치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학생 시절부터 나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것을 실제로 거대한 규모로 확장한 자커버그의 사례는 학생들에게 '성공 이후'를 넘어서 '성공하는 과정'에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라이언 히키, 케이트 스테이플스, 마크 자커버그. 이 세 명의 감동적인 기부 롤모델은 학생들에게 나이, 자원의 크기와 무관하게 나눔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여러분도 작은 관심과 행동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주변을 돌아보고, 실천 가능한 나눔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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